고령소방서(서장 김태준)는 9월12일 추석연휴를 앞두고 이날부터 오는 9월11일 까지 군민 편안한 명절을 보내도록 화재로부터 안전한 고령군을 만들기 위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8월12일 밝혔다.

주요 추진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등 불시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 주거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노유자시설 등 현장 지도방문 안전컨설팅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전방위 홍보활동 추진 등이다.

김태준 고령소방서장은 “아직 더위가 기승이지만, 추석 명절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미리 준비하고 예방하는 자세로 고령을 찾는 귀성객 및 군민 누구나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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