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제10호 태풍 ‘크로사’ 북상의 영향으로 강원도 일부지역에 강풍 및 호우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8월14일 오후 2시 소방본부 종합상황실장 주관으로 관련부서 담당자가 참석하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강원소방본부와 영동지방 8개 소방관서(삼척, 동해, 강릉, 양양, 고성, 속초, 태백,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전직원의 1/5 근무 편성하고 119긴급구조 선제적 대비,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소방관서에 지시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