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8월월15일 곡성군 고달면 대평리에서 소방펌프차를 이용해 진공펌프를 활용해 흡수 조작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8월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원거리 축사 ▶대형차량 진입 불가 지역 ▶관내 원거리 마을 등 화재현장에서 소방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 자연 수리(저수지 등)를 활용하여 현장 활동에 지장이 없게 하려고 진행됐다.

이인범 곡성119안전센터장은 “체력적으로 부담이 큰 무더운 여름철 화재현장 활동일지라도 장비 조작에 미비한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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