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오는 9월11일까지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8월27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는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및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등 예방홍보 분야와 사고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다중밀집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및 취약대상 기동순찰 강화 등 추진 예정이다.

또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화재취약시설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화재 안전관리 홍보강화 등을 계획 중이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온 가족이 함께하는 민족 최대의 추석 명절을 진주시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예방 활동과 재난 대응체계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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