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8월27일 오전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괴산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20명이 참석해 괴산군 괴산읍 소재 진미식품을 대상으로 폭발과 함께 화염이 건물 전체로 연소 확대되고 다수의 사상자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대형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적절한 현장대응을 한다면 피해가 최소화될 것”이라며 “평상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어떠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의 가동체제를 확립하고자 매월 1회 이상 시행하는 훈련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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