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장창훈)는 8월29일부터 9월1일까지 개최되는 ‘2019년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적 지원과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8월28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서 특별조사반을 포함해 괴산군청, 괴산경찰서, 괴산군보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총 6개 기관 10명의 점검반이 행사장 일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임시가설물을 포함한 행사장 내 전기, 소방시설 안전점검 ▲긴급상황 발생 대비 구조․구급 진출입로 확보여부 ▲위험물질 및 화기관리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축제기간 소방CP를 운영하며 행사장 내 소방안전 활동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등 다양한 소방홍보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전국적인 행사인 만큼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합동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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