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8월29일 오전 11시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 출전 선수에 대한 강의시연회를 가졌다.

의소대 강의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생활안전 강의능력 2종목으로 의소대원 강사 자격자에 대한 전문능력을 향상하고 다양한 소방안전 교육 능력을 갖춘 의소대의 활성화에 부응하고자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시연회는 오는 9월4일 인천소방본부에서 개최되는 의소대 강의경연대회에 대비해 그동안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실시됐다.

송도소방서 미래여성의소대 2명은 ‘1코너(corner), 늦을지 모릅니다!’라는 강의 주제로 구급대원들과 심폐소생술 훈련을 해왔으며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기 위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송도소방서 신동성 재난대응과장은 “대원분들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시민의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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