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8월30일 화재안전특별조사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이 지역 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작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 건축, 전기, 가스시설 등 건물의 화재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반이 공주시 관내 총 146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며 2019년 현재 2단계를 추진 중이다.

현재 운영 중인 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고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및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아이디어 제시하며 민·관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찬형 공주소방서장은 “시민조사참여단의 활동은 지역주민의 관심과 안전 환경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재안전특별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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