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8월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아동복지 시설인 진여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을 찾아가 생필품과 위로금을 전달하고 소방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해 시설 내 환경정리, 전기·가스·소방시설 점검 등을 시행했다.

소방서는 매년 전직원이 충주지역 내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봉사활동 대상을 정해 농촌일손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 희망과 용기, 사랑이 가득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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