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9월2일부터 공무직 영양사가 첫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소방서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영양사를 선발했는데 채용된 영양사는 ▲소방서 구내 식당 운영 ▲조리원 감독 ▲119안전센터 급식 및 위생 관련 자문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소방서 급식 품질 개선으로 직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나아가 건강한 소방관의 힘으로 시민의 안전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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