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지난 9월1일자로 신임 감사에 이흔재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임명했다. 이흔재 신임 감사는 오는 2021년 8월 말까지 2년 동안 KFI 감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흔재 신임 감사는 검찰청 검사, 변호사를 거쳐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감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췄다.

이흔재 감사는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기술원의 경영 목표인 소방산업 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 안전을 구현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경 KFI 원장은 “이흔재 신임 감사가 그 동안 법률 전문가로서 쌓은 전문 지식이 많은 만큼 감사 업무를 통해 우리나라 소방산업을 위해 힘쓰는 기술원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