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9월4일 마산합포구 소재 마산어시장에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등 각 분야별 근원적인 문제점을 발굴 개선하기 위해 소방청 소속 중앙소방특별조사단 및 중소벤처기업부(지방청, 소방공인진흥공단), 민간전문가(건축, 가스, 전기 등) 소속 12명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 시설 유지 및 관리상태 △소방차량 진입 가능성 여부 및 인접 상점으로의 연소확대 △노후전선 설비사용 및 가스시설 유지관리 △위험물 저장・처리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무허가 취급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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