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9월4일 추석 명절 대비 다수의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대형 판매시설인 이마트 포천점을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이해 다수 시민의 출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 판매시설에 대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확인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관리 실태 ▲안전사고 예방 컨설팅 ▲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판매시설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 위험이 큰 만큼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유지·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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