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9월4일 오후 2시 관내 롯데마트 검단점을 방문해 다가오는 추석명절 시민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형 판매점에 대한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자율 방화관리체제 강화를 위한 안전관리실태 점검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를 당부했으며, 각종 위험요소 진단, 유사시 피난계획 점검 및 지도, 관계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인명대피가 우선임을 강조하고 안전하게 다수 인원을 대피 유도할 수 있도록 평소 훈련을 실시하고 관심을 갖기를 당부했다.

서부소방서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대형 판매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특히 안전관리에 신경써야 할 시기”라며 “모두가 즐거운 추석명절을 위해 사고예방에 각별히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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