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9월6일부터 2019년 세계종교문화축제를 대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전주 경기전 광장을 중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경기전 주변 관광시설 및 숙박시설 등의 소방안전시설 작동여부 등을 중점으로 점검 예정이다. 

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의 정상작동 상태,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및 소방계획서상의 업무 수행상태, 피난시설 및 방화구획․방화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등 소방안전관리 전반이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축제 관련 시설의 화재취약사항을 사전에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해 시민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2019년 세계종교문화축제는 오는 9월19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행사장 가장 인접한 119안전센터인 교동119안전센터와 노송119안전센터는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임시 119안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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