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20일부터 3일간 안양시 평촌중앙공원 앞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편차 없이 도민 모두가 안전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안양 시민축제’와 연계해 함께 진행한다.

‘2019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연기소화기 체험·가상음주 체험·고층낙하 체험·VR재난안전 체험·차량전복 체험 등 5개 분야 총 2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소방, 경찰, 군장비 등을 전시하는 5개의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행사장을 찾는 도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은 즐거운 체험을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