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촌각을 다투는 위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구급대원 등 6명에 대해 하트세이버(Heart Saver) 유공자로 선정하고 충청남도지사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받았다고 9월25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에게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을 뜻한다.

이날 하트세이버는 지난 5월25일과 6월16일 심정지 환자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인명을 소생시켰으며 고지봉 소방교, 차현진․노영아․민경화․용선홍․박의웅 소방사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이자 논산소방서 전체의 자랑”이라며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