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는 제19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 학습평가에서 정읍 한솔초등학교 5학년 3반이 전국 2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0월14일 밝혔다.

지난 9월25일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국 2위를 차지한 한솔초등학교는 전라북도 지역예선을 거쳐 각 도·시 지역 예선을 거친 최우수 학급 470여명과 치열한 경재에서 당당하게 전국 2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을 수상할 예정이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어린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조기교육은 안전교육”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고 성숙한 안전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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