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이경호)는 10월17일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테라스그린(보라동 민속촌 소재)에 방문해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는 신규로 지정된 테라스그린을 포함해 CGV죽전점, 마드리드, 테라스그린 3개 업소가 포함됐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테라스그린은 최근 3년 동안 화재발생 및 소방건축전기 등의 분야에서 위반사실이 없고 영업주와 종업원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은 곳으로 평가됐으며 기존 우수업소로 선정된 4개 대상은 우수업소 지정 후 2년 동안 화재와 위법사항이 없어 재심사를 통해 갱신대상으로 포함됐다.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향후 2년간 안전관리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할 수 있고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며 화재배상책임보험 할인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경호 용인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관리 우수업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에게는 우수업소라는 자긍심을 갖게 해 자율예방 안전관리가 더욱 더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