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문선 부산 강서소방서장은 10월18일 강서구 미음동 소재 신축된 다이소 부산 허브센터에서 재난발생 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강서소방서 직원 120명이 참여해 다이소 허브센터의 소방시설 등 주요 안전시설 확인과 실전에 대비한 도상훈련 등 대형화재 위험요인 유무를 촘촘히 살폈다.

유문선 소방서장은 “지난 2008년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례에서 보듯이 물류창고 화재는 대규모 피해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요구된다”며 “평소 안전교육과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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