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10월2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생활안전 문화조성 모집 작품을 심사했다.

생활안전 문화조성 작품모집은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불조심 생활화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작품모집은 총 14개 학교 179점(표어 47점, 포스터 71점, 그리기 61점)의 작품이 모집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미술 전공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 주제 적합성과 전달성ㆍ작품성ㆍ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많은 사람이 화재 예방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중점으로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는 표어 분야 좌수영초등학교 5학년 정우성, 포스터 분야 종고초등학교 1학년 허남진, 그리기 분야 좌수영초등학교 5학년 허다경 학생이 그 영예를 차지했다.

그 외 우수작으로 24개 작품도 함께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작품 27점은 전라남도지사와 소방서장 표창이 수여된다.

김용호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불조심 작품모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불조심 생활화를 실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고 말했다.

한편 각 분야별 최우수 작품 3점은 전남소방본부 주관 상위대회에 출품 될 기회가 주어진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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