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0월31일 고흥문화회관에서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고흥군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소방, 경찰, 군부대 등 10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시설 복합재난(화재·생물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으며 ▲행동매뉴얼에 따른 기관 임무별 대응절차 숙달 ▲자위소방대 및 긴급구조통제단 활동 ▲건물 내 관람객 대피 및 구조 실시 ▲화재진압 후 화재조사 및 복구·수습 활동 등을 점검했다.

남정열 고흥소방서장은 “소방서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반복 숙달 훈련으로 대형재난시 침착한 초기대응과 진압활동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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