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1월5일 한마음병원 전문의료 응급의료센터장 김기환 교수를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11월6일 밝혔다.

김기환 교수는 한국국제의료보건의료재단 해외긴급구호 의료지원팀에서 근무한 바 있으며, 앞으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현장이송 단계 응급처치평가, 구급활동 품질관리와 다양한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또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향상을 위한 전문응급처치교육, 구급서비스 품질관리평가 방법관리를 2021년까지 2년간 담당한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소방서와 응급의료기관간 협력으로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과 응급의료 서비스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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