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11월15일 오전 소방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여직원들의 복지향상과 일과 가정 양립 방안 등을 위해 서장과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주소방서 내에 여직원 25명이 근무하며 비중은 10.9%를 차지한다. 여직원의 수가 작아서 목소리를 내기 쉽지 않아 정기적으로 여직원의 애로사항과 복지향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소방공무원 복지정책 향상을 위한 방향 ▷일과 가정 양립 방향 ▷사기진작방안 의견 수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방안 등을 토의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 “여직원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여직원들이 소외되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 양성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소방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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