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유중근)는 지난 11월1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학생들의 소방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된 2019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했다고 11월19일 밝혔다.

이번 심사에서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제출한 불조심 포스터 작품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 주제 연관성과 표현력ㆍ독창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고학년 최우수상은 광산초 6-1 윤유진, 우수상 2명은 간성초 6-2 김서준, 흘리분교 4학년 박승현, 장려상 3명은 흘리분교 5학년 정단비, 거성초 6-1 김채원, 인흥초 4-1 김방연이 수상했다.

저학년 최우수상은 인흥초 3-1 조연우, 우수상 2명은 광산초 2-1 최효민, 광산초 2-1 이서하, 장려상 3명은 광산초 2-1 임태원, 광산초 1-1 이주빈, 거성초 3-1 성혜린이 받았다.

이번 고ㆍ저학년 최우수 작품은 한눈에 쉽게 들어오는 포인트와 포스터 문구의 참신성이 뛰어나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고학년 최우수작품은 강원도대회 작품으로 제출 예정이다.

유중근 고성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행한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화재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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