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서브코리아가 오는 12월5일부터 4일간 태국 아유타야에서 파트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월29일 밝혔다.

총판 3사 주관으로 열리게 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사업 내용과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올해 영업실적이 좋은 파트너와 파트너사 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이 열리게 된다.

또 엔드포인트 및 네트워크 기업인 소포스와 협력으로 시장에 선보인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에 대한 업데이트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보안 솔루션이 탑재된아크서브의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AI 학습기능이 강화된 랜섬웨어 침입방지 및 사이버위협 방지 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침입탐지뿐만 아니라 치료기능까지 포함돼 있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백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아크서브코리아 측은 올해 주요 금융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확보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해서 금융권을 비롯해 대형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 공략에 주력했다면 내년부터 직접 엔터프라이즈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아크서브코리아 박희범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두자리 수 성장이 예상되고 특히 랜섬웨어 탐지 기능이 탑재된 어플라이어스 매출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내년에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집중 공략, 지금과 같은 성장세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아크서브코리아는 매년 년말에 해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해외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파트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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