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11월25일부터 12월6일까지 관내 주유취급소에 대해 안전관리 점검을 마쳤다고 12월6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점검은 관내 28개 주유취급소 전 대상에 대해 이뤄졌으며 겨울철 대비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인 및 주유소 이용 고객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주유취급소 저장 및 취급기준 등 준수 사항 지도, 위험물 안전관리자 실무교육 미 이수자 교육 독려, 정전기 등 화재사고 사례전파 및 안전교육, 주유취급소 자체 방송설비를 통한 화재예방 홍보 등이다.

남동소방서 조보형 예방안전과장은 “시설물 관계자의 안전의식과 관심이 큰 피해를 막는 밑거름이 된다”며 “남동소방서는 지속적인 안전컨설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소방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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