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지난 12월19일 대형화재 등 예방을 위해 창수면 소재 포천파워 복합화력발전소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 점검에 나섰다.

한경복 소방서장은 발전시설 대형사고 예방과 관계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취약요인 확인 및 지도 ▲유사시 인명피해 방지 등 대처요령 ▲주요 소방정책 설명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별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포천파워는 LNG 복합화력발전소로서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1급 발전시설이며 소방시설법에서 지정한 특별관리시설물에 해당하는 중요한 기간시설에 속한다.

한경복 서장은 “포천파워는 1급 발전시설이고 특별관리시설물로 중요한 시설인 만큼 대형 재난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제거해 안전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