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2월27일 회의실에서 안상래 소방행정과장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2019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식에는 이귀효 전 통영소방서장, 노완현 창원소방서장을 비롯해 동료직원과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해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상래 행정과장은 1987년 8월 창원시 총무국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남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김해소방서 장유센터장, 창원소방서 안전예방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창원시장 표창, 경남도지사 표창, 내부무장관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안상래 과장은 특히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사고현장 최일선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한 평생을 다해 봉사해 소방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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