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1월2일 경상남도 시무식에서 상대119안전센터 소속 조재영 구급대원이 2019년 119구조구급대상 ‘최우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대상은 매년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구급대원 중 활동실적이 우수한 대원을 선발·시상하는 최고의 상으로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조재영 소방장은 2012년 5월10일 임용 후 하트세이버 다수 수상 등 각종 재난사고 현장에 출동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열정을 바쳤으며, 평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고 묵묵히 솔선수범하여 동료대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조재영 구급대원은 “이번 수상은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동료 119구급대원을 대신해서 수상한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신속하고 고품질 응급의료서비스를 통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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