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오는 1월28일까지 화재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불특정 다수인 밀집지역에 대한 사전 위험요인 제거 등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월10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중점관리대상 관서장 현장예찰 ▲설 명절‘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집중 홍보 ▲비상구 등 피난, 방화시설 안전환경 조성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등이다.

김성기 송도소방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및 긴급구조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작은 위험요인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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