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1월10일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헌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헌혈가능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의 증가로 수요에 맞는 적정량의 혈액을 확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마련됐다.

소방서는 이번 헌혈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직원들의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권장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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