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지난 1월16일 설 명절을 맞이해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인하대 2,3생활관과 신종 다중이용업소인 방탈출 카페에 대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고 1월17일 밝혔다.

이번 예찰은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사전 예방활동과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서 비상구 폐쇄·잠그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계단이나 통로에 장애물을 적치하는 등 불법행위 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신종 다중이용업소인 방탈출 카페에 대해 위험요소를 확인했다.

김현 미추홀소방서장은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서 관계자들은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서에서도 만전을 기하고 대응태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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