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월16일 연수구 송도동 소재 오크우드프리미어 인천 직원 및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월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발생시 초기대처 및 신속한 피난대피가 이뤄지지 않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해 ▲최근 발생한 화재사고 사례 전파 ▲화재발생 시 선피난 후신고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소화방법 ▲교육용 기자재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했다.

송도소방서 홍현직 안전문화팀장은 “숙박시설은 사고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는 물론 대형사고의 우려가 높다”며 “관계자들은 각종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해 이용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계속적인 안전교육으로 유사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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