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1월21일 남구 봉선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노틀담 형제의 집을 방문하여 도움의 손길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서장과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롭고 소회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내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을 점검 및 주변 미화 등 쾌적한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나눔 활동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해 시민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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