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는 (주)국순당 김효신 안전관리자(53세)를 ‘산재예방 달인’ 5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월23일 밝혔다.

김효신 안전관리자는 1984년 삼성SDI에 입사, 안전관리자 업무를 시작했으며 현재 (주)국순당에서 에너지/안전 관리자로서 재해예방에 크게 기여한 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산재예방 달인으로 선정됐다.

김효선 관리자는 국제기능 올림픽 가스용접부문 수상 등 실무 분야에 있어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에 더해 안전·보건관리자로서 업무수행에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자기개발 노력으로 산업안전기사, 소방설비기사, 고압가스산업기사 등 총 19종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김 과리자가 보유하고 있는 19종의 자격증은 산업안전기사, 전기용접기능사1급, 보일러취급기능사, 피부관리사, 산업안전산업기사, 도로교통안전관리자, 위험물취급기능사, 자동차자체수리기능사, 용접산업기사, 소방설비기사(전기), 공조냉동기계기능사, 사업장안전보건강사자격증, 아동안전전문가자격증, 생활안전전문가자격증, 자동차정비기능사, 용접기능사 1급, 카이로프락틱 1급이다.

고용노동부는 5월23일 오후 2시고용노동부 소회의실에서 산재예방 달인 인증패를 수여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산재예방 달인’은 기업, 재해예방단체 등 각계의 안전보건업무에 종사하는 자 중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재 예방에 지대한 공로를 한 사람을 매월 선정, 시상하는 제도이다.

‘산재예방 달인’은 지방고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추천 또는 국민의 직접 추천을 통해 후보자로 선정된다.
세이프투데이 김용관 기자(geosong39@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