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을 오는 2월4일 운영한다고 2월3일 밝혔다.

어린이 제품 관련한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과 위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은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어린이제품 안전체험관’의 체험 콘텐츠는 3가지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 안전사고 유발원인을 ‘안전 감각으로 찾아봐요’, ‘만져봐요’, ‘기억해요’라는 콘텐츠를 게임형 연출과 안전퀴즈게임 등을 통해 안전과 흥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쉽게 잡을 수 있다.

김선찬 시민안전테마파크 관장은 “어린이 제품안전체험관의 운영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체험 콘텐츠 개선을 통해 체험객 여러분께 보답하는 시민안전테마파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을 막고 시민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데스크에 손소독제, 감염예방마스크, 체온계를 비치하고 개인 위생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알리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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