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진 창원소방서장
김용진 제23대 창원소방서 서장이 지난 2월1일 취임했다

김용진 창원소방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심각성을 고려해 2월3일 취임식을 간소화해 전담구급대로 지정된 대원119안전센터를 방문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체계 점검을 시작으로 곧바로 업무에 착수했다.

김용진 소방서장은 경남 창원 출신으로 지난 1990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문해 김해소방서 구조구급담당, 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소방정책과장을 지낸 바 있다.

김용진 서장은 취임식에서 “첫째, 준비된 소방력을 바탕으로 창원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주길 바라며, 둘째,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등에 안전관리 및 실질적인 현장훈련으로 선제적 예방과 대응을 해주길 바라며, 셋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모든 소방대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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