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월3일 오전 10시20분 5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31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신규임용자는 재난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9년도에 채용한 소방인력 101명 중 11월부터 12주간의 충청소방학교 신임교육과정을 마친 정예소방관이다.

이들은 119안전센터, 구조 및 구급대 등 최일선 현장부서에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 전문성을 갖추고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를 당부한다”며 “복잡한 재난사고의 증가와 다양한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도시 대전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소방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근무환경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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