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2월5일 오전 동구 초량동 점포 화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한 화재피해 복구 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1월17일 오후 12시21분 경 점포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에 대해 점포내부 청소, 화재피해물품 수거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3대를 설치했으며 동구청에서도 쓰레기봉투 및 수거차량을 지원했다.

한편 이번 주거복구 활동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명과 차량 1대가 동원됐다.

김헌우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복구 활동으로 화재 피해를 입으신 주민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갖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피해주민 지원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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