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운 인제소방서장
강원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2월10일 부로 김재운(44세, 남) 신임 인제소방서장을 임명했다.

김재홍 인제소방서장은 부산소방학교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공석이 됐던 인제소방서 성장에 김재운 소방령을 승진 발령했다.

김재운 인제소방서장은 인하대학교 환공학과 학사로 2005년 소방간부후보생 13기로 임용돼 철원소방서, 홍천소방서, 춘천소방서에 근무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에도 근무한 바 있다.

김재운 소방서장은 온화한 성품의 덕장으로 업무추진에는 집중과 강직을 겸비한 리더로 평가 받고 있다.

김재운 서장은 “살고 싶은 안전한 인제군을 만들기 위해 각고면려의 정신으로 직원 전문능력 극대화, 선제적 예방대책 시행에 총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서장은 처, 자녀 2명과 함께 줄곧 강원도 춘천에 거주하며 중앙부처에 근무해 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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