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2월10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소방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소방공무원 2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12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신임 소방사 기본교육 훈련을 수료하고 이번 진주소방서로 배치된 신임 소방공무원은 각종 재난현장에 실전 투입하고 있는 선배 소방관과 함께 앞으로 4주간 현장대응능력과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질을 익힌 후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진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게 된다.

김홍찬 진주소방서장은 “진주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자신의 역량을 십분 발휘해 진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소방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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