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월7일 오전 11시 소방서 3층 소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및 여성회장 합동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월10일 밝혔다.

새로 취임하는 권봉원ㆍ장희선 회장은 오랜 기간 의소대원으로 활동해왔으며 평소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대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어 향후 의소대 조직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봉원ㆍ장희선 회장은 “오랜 기간 의소대원으로 활동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화재예방은 물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의소대원들과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임하는 김덕원ㆍ박온순 회장에게 “그 동안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하신 이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이 취임하는 신임연합회장과 대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논산소방서 간부 및 의용소방대장 등 40여명만이 참석하는 내부행사로 간소하게 치러졌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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