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월10일 강화군 강화읍 소재 베이힐 아파트에서 특수차를 활용한 고층건축물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고가 사다리차를 전개해 고층 아파트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신속하게 대피시키는 것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강화소방서 전승희 강화119안전센터장은 “고층건물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소방서에서는 체계적인 진압작전 수행 등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대형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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