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김동기)는 지난 2월10일 오후 2시 화재발생시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관내 화재경계지구인 도계 전두시장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월1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삼척소방서, 도계의용소방대, 경찰 등 20여명의 인원과 장비 4대를 동원해 개인별 임무 수행능력 및 현장 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또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관계인의 자위적 재난 대처능력 강화 △신속하고 즉각적인 초기 진화 및 인명대피능력 배양 △선착대 화재진압, 인명구조, 안전관리 등 대응능력 배양 △소방관서 훈련지도 및 지원을 통한 민관 합동소방훈련 극대화에 목적을 뒀다.

김동기 삼척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배양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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