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도내 12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에서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월11일 밝혔다.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업무는 일상의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난을 보호하기 위해 작년 한 해 수행한 소방업무 전 분야를 평가하는 권위 있는 기관평가제도로 도내 12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국민행복 소방정책 5개 분야, 31개 시책, 72개 지표로 나눠 평가한 것이다.

충주소방서는 총 1319점 중 1263.3점을 얻었으며 소방행정분야, 예방안전관리분야, 현장대응관리분야, 구급관리분야, 현장활동지원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충청북도 1위 소방서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최우수 기관의 영예는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