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월12부터 3일간 각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민원시스템 현행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월13일 밝혔다.

강화소방서는 오는 2월20일까지 관내 특정소방대상물 4219개소에 대한 현행화 정비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현행화 정비 작업으로 민원시스템 상 미등록 및 누락된 대상물 등록은 물론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재난대응 및 예방활동에 기여할 방침이다.

이는 소방대원이 화재현장에서 언제 어디서든 활용 가능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며 이에 소방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나의 특정소방물에 여러 동의 건축물이 있는 경우 동별 현황에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는 등 관내 특정소방대상물의 정확한 관리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강화소방서 문옥섭 예방안전과장은 “소방대상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입력으로 현장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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