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는 2월1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COVID-19), 1~2월 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감해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안정적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헌혈에 동참하면서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이번 헌혈 행사로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꾸준히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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