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2월14일 오전 소방서 후정에서 현장대응단 운전원을 대상으로 소방특수차량 조작숙달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특수차량은 고층화재나 지하층 화재 등 특수한 상황에서 사용하는 차량으로, 운전 업무를 맡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운전원을 대상으로 감독관의 지시 아래 차량조작 순서와 방법을 익혀 실제 현장에서 능숙하게 장비를 다룰 수 있도록 훈련했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이유미 대원은 작년 7월에 임용돼 진압대원으로 활동하다 올해 1월부터 운전원으로 보직이 변경돼 운전 업무를 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특수차량 조작숙달훈련을 통해 조연차와 고가차 등 특수차량 조작에도 능숙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초소방서 이유미 대원은 “진압대원과 운전원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고 숙달해 현장에 꼭 필요한 능력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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