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119안전체험관(관장 표승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22일부터 임시휴관을 실시했다고 2월24일 밝혔다.

이번 임시휴관은 부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체험관 특성을 고려해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긴급히 결정됐다.

안전체험관은 예약된 체험객에게 임시휴관에 따른 체험취소 안내 SMS문자발송 및 개별 유선연락을 했다.

휴관 기간 체험교육 품질 향상과 새로운 교수법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과 업무연찬 등으로 체험객 중심의 안전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마련할 예정이다.

표승완 부산119안전체험관장은 “재개장 시에는 체험관을 찾는 시민이 안심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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